여고추리반2 예습복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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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예습복습회는 2021년 11월 25일 DTCU YouTube 채널에 공개된 영상으로, 여고추리반의 명장면을 여고추리반 출연진들과 정종연 PD가 같이 감상하면서 그때의 감상과 여고추리반2를 시작하는 소감을 나누는 영상이다.

영상 내용.[편집]

시즌1 코멘터리.[편집]

여고추리반의 명장면을 같이 감상하는 여고추리반 시즌1 코멘터리를 시작하였다.

1. 2-2반 친구들.[편집]

새라여자고등학고 2학년 2반에 전학 온 여고추리반 출연진들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다. 출연진들은 장도연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박수를 쳤을때 학생들이 아무도 안 웃는 것에 의문을 표했다. 정종연 PD는 출연진들과 너무 가까워지면 돌발 상황이 일어날까봐 일부러 이런 컨셉을 잡았다고 말했다.

2. 첫 추리의 시작 : W3W.[편집]

추리반에 들어가기 위한 문제였던 W3W를 이용해 추리반 동아리실 비밀번호를 찾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출연진들이 갑자기 추리반 동아리실로 갈 줄 몰랐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카메라를 더 배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3. 추리반 선생님 김정호.[편집]

추리반 동아리실에 김정호 초인간연구회 회장 겸 새라여자고등학교 지리 교사가 들어오는 장면이다.

4. 나애리 미친X.[편집]

나애리가 고인혜에게 "살기 싫냐고!"라며 폭언을 내뱉고 양동이를 던진 뒤, 출연진들에게 "뭘봐? 꺼져."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이것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는 첫 장면이다고 말했다.

5. 추리반 비밀게시판.[편집]

장도연이 천장에 숨겨져 있던 비밀 게시판을 찾는 장면이다.

6. 컨닝 사건 브리핑.[편집]

박지윤이 나애리와 고인혜의 커닝 사건을 교사들에게 보고하는 사건이다. 정종연 PD는 의도된 대로 너무 잘 나와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우측 상단에 KBS라고 쓰여 있을 줄 알았다며 박지윤을 칭찬했다.

정종연 PD가 김두영 배우(민정음 역.)와 끝나고 어떤 대화를 나누었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맹세코 이후 촬영에 영향이 있을 질문은 하지 않았다. 대신 촬영이 완전히 끝나고 대화를 엄청나게 했다.'고 말했다.

7. 추 선배와의 협상.[편집]

박지윤이 추희선에게 알약을 넘겨줄지 말지에 대해 기 싸움을 하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추희선이 뒤를 바라볼때 한번에 돌지 않는 것을 보며 울었다고 한다. 박지윤은 집에서 보면서 "니들이였으면 뭐 달랐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뒤에서 보필한다고 했던 다른 출연진들이 정작 그 때 코빼기도 안 보였다고 말했다.

8. 죽은 인혜의 인스타그램.[편집]

죽은 고인혜의 Instagram 계정에 새 게시물이 등록되었다며 알람이 오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포스터 단서를 준비하면서 중의적인 의미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9. 움직이는 행정실 PC.[편집]

행정실 PC의 모니터가 갑자기 스마트폰 화면으로 바뀌고, 메모장에 '고인혜가 자살했다고 생각해? 아니라면 여길 봐봐.'라고 쓰여지고, Zenly가 켜지며 나애리의 위치가 밝혀지는 장면이다.

10. 김정호 선생의 실체.[편집]

벙커에 출연진들이 들어가서 쓰러진 독고실장을 발견하고, 교사들이 들어와서 독고실장을 끌고 간 뒤 출연진들을 감금하고 김정호 교사의 발언으로 김정호 교사의 실체가 밝혀지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선생님들이 출연진들이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놀랐다. 비비가 철창 문을 발로 찬 장면은 화제의 장면이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환상 호흡의 교과서이다. 연장을 가져오는 원래 방법은 다리로 가져오는 것이 아닌, 스피커 안에 있는 자석을 이용해 가져오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11. 마지막 시한폭탄.[편집]

시한폭탄을 해제하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김동은 원래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교통 사고 휴우증으로 손이 매우 떨렸는데 최예나는 나보다 더 떨리더라고 말했다.

12. 웃어주는 친구들.[편집]

폭탄을 해제한 출연진들을 밖에 나와있던 남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맞아주는 장면이다. 정종연 PD는 '이 장면은 리허설 시에도 망설였다. 하지만 매우 아름답게 나왔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끝이 동화같으면서도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질문 : 복습 해보니 어떤가요?[편집]

박지윤 : 지금 딱 정리해보니까 새삼스럽게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지만, 다가오는 시즌 2에 대한 정신적 압박이 다가온다.

장도연 : 우리는 매우 즐거워 몰입해서 촬영했는데, 보시는 분에게 '이 몰입갑이 안 전해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있었다. 하지만 다시 봐도 재밌는 걸 보니 안도감이 드며, 시즌 2에 대한 부담감과 기대감 역시 든다.

비비 : 이때 행복했던 향수가 확 온다.

-> 박지윤 : 촬영 하면서도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재밌었던 학창시절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최예나 : 매년마다 이쯤 되면 항상 모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시즌 2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

재재 : 주기적으로 정주행한다. 지금도 TVING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 할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시청하셨으면 좋겠다.

여고추리반2의 관전 포인트는?[편집]

정종연 PD는 여고추리반2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시즌 1에서 느꼈던 기시감, 즉 봤던 그림을 또 보는 허탈감을 느끼지 않게 준비하고 있다. 시즌 1과는 전혀 다른 느낌일 것이다.'고 말했다.

마무리.[편집]

재재와 장도연이 호들갑을 떨면서 여고추리반2 로고가 지나갔고, 출연진들이 여고추리반2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멘트를 한 뒤 정종연 PD가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영상이 끝났다.

기타.[편집]

여고추리반2는 별도의 감독판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 여고추리반2 예습복습회가 감독판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했다고 볼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