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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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우.

신지우태평여자고등학교 02학년 02반의 학생이다.

행적.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전학온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신고식을 위해 재재, 최예나가 Hey Mama를 추고 비비가 노래를 부르려고 준비하던 중, 책을 책상에 던지며 '야 야 적당히 좀 하자, 나 화장실 좀 가게'라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분위기는 급격히 저하되었으며, 신고식은 종료되었고 이두근 교사가 출연진들을 자리에 앉으라고 지시했다.

매점에서 대박사건24시 용승남 PD와 대화를 하던 출연진들을 02학년 02반 창문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체포되던 이아란 학생을 막아섰다. 경찰에게 '영장 있어요? 증거도 확실하지 않으면서 왜 체포하나고요?'라고 따졌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라고 하였으며, 김부식 교사의 지시로 이두근 교사가 끌어내렸다.

반에서는 계속 울며 책상에 엎드려 있었다. 기존과는 반대되는 모습이었다.

정체에 관한 추측.

현재로서는 신지우가 태평여자고등학교 가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일단 태평여자고등학교 설립자는 '신'창인이며, 교장은 '신'선학이다. 교감 조정숙의 발언으로 신선학 교장이 호학 신창인의 후손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음으로, '신'지우도 신창인의 후속이라는 말이 나왔다.

또 하나의 근거는, 신지우가 분위기 커터짓을 했을 때 교사 이두근이 아무 말도 못했던 것이었다. 물론 신지우에게 쫄아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신지우가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의 용의자였던 3쌍의 부부 중 하나의 자식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3쌍의 부부 중 신씨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12월 19일 저녁, 추리반 동아리실에 찾아와서 ‘여기가 니네 놀이터냐?’냐고 출연진들에게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