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송교도소 편집하기

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2번째 줄: 2번째 줄:


'''적송교도소'''은 대탈출4의 3번째 에피소드이다. 좀비가 가득한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적송교도소'''은 대탈출4의 3번째 에피소드이다. 좀비가 가득한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 예고편에서 나온 전개. ==
{{글 숨김}}
{{YouTube|lhzXd1-6ZlE}}
출연진들은 감옥 방에 갇혔다. 감옥방 바깥으로 나오니<ref>감옥 문이 잠겨 있지 않았거나, 아니면 간단한 퍼즐로 열 수 있었을 듯하다.</ref> 아무도 없는 듯 조용했다. 그러나 신동이 피 묻은 무전기를 발견했고, 무전기 너머에서는 사람이 '내말좀 들리시면, 계단으로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작은 비명 소리와 기척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곳은 좀비가 가득찬 좀비교도소였다.
{{글 숨김 끝}}


== 줄거리. ==
== 줄거리. ==
50번째 줄: 59번째 줄:
[[파일:20210809tving9.png]]
[[파일:20210809tving9.png]]


관구실에는 좀비에게 물리고 좀비로 변이가 진행중인 교도관이 있었다. 교도관은 카드키를 목에 걸고 있었다. 피오가 카드키를 분리하였다. 카드키로 관구실 문을 열었다. [[방성오|빵송]]은 관구실 속 열쇠는 다 가져오라고 말했으므로 열쇠를 챙겼다. 유병재는 오늘 당직은 [[이조동]]이지만, 지금 여기 있는 교도관은 장만희라고 말했다.  
관구실에는 좀비에게 물리고 좀비로 변이가 진행중인 교도관이 있었다. 교도관은 카드키를 목에 걸고 있었다. 피오가 카드키를 분리하였다. 카드키로 관구실 문을 열었다. [[방성오|빵송]]은 관구실 속 열쇠는 다 가져오라고 말했으므로 열쇠를 챙겼다. 유병재는 오늘 당직은 이조동이지만, 지금 여기 있는 교도관은 장만희라고 말했다.  


[[:파일:20210814YouTube.JPG|사람에 따라 끔찍할 수 있는 사진으로 숨김 처리합니다. 클릭하여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파일:20210814YouTube.JPG|사람에 따라 끔찍할 수 있는 사진으로 숨김 처리합니다. 클릭하여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72번째 줄: 81번째 줄:
구경만은 보안 매뉴얼이 교도관에게 들은 말로는 교도관실 안 어딘가에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 말은 좀비 3명이 있는 교도관실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었다. 출연진들과 구경만, 방성오는 아래와 같은 작전을 짰다.  
구경만은 보안 매뉴얼이 교도관에게 들은 말로는 교도관실 안 어딘가에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 말은 좀비 3명이 있는 교도관실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었다. 출연진들과 구경만, 방성오는 아래와 같은 작전을 짰다.  


[[파일:20210816tving.png]]
{{인용문|


{{인용문|
# 교도관실과 별관 통제실을 연결하는 철문을 강호동이 열고, 강호동은 재빠르게 별관 통제실 문을 잠근다.
# 교도관실과 별관 통제실을 연결하는 철문을 강호동이 열고, 강호동은 재빠르게 별관 통제실 문을 잠근다.
# 유병재가 재빠르게 뛰어가서 철창 걸쇠를 잠근다.
# 유병재가 재빠르게 뛰어가서 철창 걸쇠를 잠근다.
}}  
}}  
[[파일:20210816tving2.png]]


이 작전이 성공해 출연진들은 교도관실에 진입하게 되었다. 피오가 보안 매뉴얼을 찾았다. 보안 매뉴얼에는 적송교도소 도면과 적송교도소 보안 현황이 있었다. 문을 조절하는 곳은 본관 통제실, 관리실은 조명을 조절하고, 관구실은 당직이 관리하며, 열쇠를 관리한다고 쓰여있었다. 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정문이고, 정문은 외부 정문 초소에서 제어한다고 쓰여있었으며, 적송교도소 보안 현황에는 '정문 초소 컨트롤 박스 키는'는 당작 교도관이 관리한다고 쓰여있었다.
이 작전이 성공해 출연진들은 교도관실에 진입하게 되었다. 피오가 보안 매뉴얼을 찾았다. 보안 매뉴얼에는 적송교도소 도면과 적송교도소 보안 현황이 있었다. 문을 조절하는 곳은 본관 통제실, 관리실은 조명을 조절하고, 관구실은 당직이 관리하며, 열쇠를 관리한다고 쓰여있었다. 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정문이고, 정문은 외부 정문 초소에서 제어한다고 쓰여있었으며, 적송교도소 보안 현황에는 '정문 초소 컨트롤 박스 키는'는 당작 교도관이 관리한다고 쓰여있었다.


또한 피오가 키보드를 누르자 컴퓨터가 켜졌다. 컴퓨터에는 적송교도소 인트라넷이 띄어져 있었는데, 이연구 소장과 최석강 보안과장이 주고받은 메일이 있었다.
또한 피오가 키보드를 누르자 컴퓨터가 켜졌다. 컴퓨터에는 적송교도소 인트라넷이 띄어져 있었는데, 이연구 소장과 최석강 보안과장이 주고받은 메일이 있었다.
[[파일:20210816tving3.png]]
[[파일:20210816tving4.png]]


메일은 최석강 보안과장이 이연구 소장에게 '적송교도소에 PDS 감염자로 추정되는 죄수가 있는 것 같다. PDS는 6개월 전 소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도 존재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보냈고, 소장은 '이병원의 연구소는 PDS를 계속 연구하였고 치료제도 거의 개발 완성 직전이었다. 그러나 사자회라는 조직이 습격해 PDS 바이러스를 가져가 모든 연구 자료들이 사라졌다. 현재 PDS 바이러스는 전 세계 범죄조직에서 사용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국가는 PDS 바이러스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2020년 12월 ~ 2021년 01월 경 모든 PDS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소탕하고 PDS 종식을 선언하였다.'고 답변하였다.
메일은 최석강 보안과장이 이연구 소장에게 '적송교도소에 PDS 감염자로 추정되는 죄수가 있는 것 같다. PDS는 6개월 전 소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도 존재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보냈고, 소장은 '이병원의 연구소는 PDS를 계속 연구하였고 치료제도 거의 개발 완성 직전이었다. 그러나 사자회라는 조직이 습격해 PDS 바이러스를 가져가 모든 연구 자료들이 사라졌다. 현재 PDS 바이러스는 전 세계 범죄조직에서 사용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국가는 PDS 바이러스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2020년 12월 ~ 2021년 01월 경 모든 PDS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소탕하고 PDS 종식을 선언하였다.'고 답변하였다.
김동현이 책상 아래에서 보안과장이 딸에게 선물로 줄 RC카를 발견했다. 교도관실에서 무전기를 발견하였다. 그러나 어떻게 어둠 속을 해쳐나가야 할지 의문이 남았다. 그때 희망연구소, 어둠의 별장에서 사용했던 적외선 카메라를 떠올렸다. 그러나 이곳에는 카메라가 없었다.  
김동현이 책상 아래에서 보안과장이 딸에게 선물로 줄 RC카를 발견했다. 교도관실에서 무전기를 발견하였다. 그러나 어떻게 어둠 속을 해쳐나가야 할지 의문이 남았다. 그때 희망연구소, 어둠의 별장에서 사용했던 적외선 카메라를 떠올렸다. 그러나 이곳에는 카메라가 없었다.  


96번째 줄: 97번째 줄:


출연진들은 우리가 아직 가지 않은곳이 취조실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취조실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취조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예상대로 카메라가 있었다. 취조실 벽면에는 검은색으로 된 문이 있었고, 문 위에는 '탕비실'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동현은 이것을 계속 의심스러워했고 김동현이 문을 열려고하자 방성오가 열겠다고 나섰다. 방성오가 탕비실 문을 열었다.  
출연진들은 우리가 아직 가지 않은곳이 취조실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취조실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취조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예상대로 카메라가 있었다. 취조실 벽면에는 검은색으로 된 문이 있었고, 문 위에는 '탕비실'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동현은 이것을 계속 의심스러워했고 김동현이 문을 열려고하자 방성오가 열겠다고 나섰다. 방성오가 탕비실 문을 열었다.  
[[파일:20210816tving5.png]]


탕비실 안에는 좀비 2명이 있었다. 출연진들은 재빨리 뛰어나갔지만, 구경만과 방성오는 그러지 못했다. 이들은 좀비에게 잡혔다. 취조실에 RC카와 카메라를 두고 온것을 깨달고 조심스스럽게 들어가 가져왔다.  
탕비실 안에는 좀비 2명이 있었다. 출연진들은 재빨리 뛰어나갔지만, 구경만과 방성오는 그러지 못했다. 이들은 좀비에게 잡혔다. 취조실에 RC카와 카메라를 두고 온것을 깨달고 조심스스럽게 들어가 가져왔다.  
116번째 줄: 115번째 줄:
# 본관 통제실에서 출연진 전체 집결한다.
# 본관 통제실에서 출연진 전체 집결한다.
# 본관 출입문을 연다.
# 본관 출입문을 연다.
# [[이조동]]을 만나 종문 초소 컨트롤 박스 키를 얻어 탈출한다.
# 이조동을 만나 종문 초소 컨트롤 박스 키를 얻어 탈출한다.
}}
}}
[[파일:20210816tving6.png]]
[[파일:20210816tving14.png]]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피오는 관구실로 갔다. 관구실의 모니터의 방향을 돌려 CCTV를 보기 편하게 했다. 김동현이 본관 통제문 앞에서 신호를 보내 유병재가 본관 통제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RC카를 집어넣었다. 문이 닫히면서 소리가 나서 좀비들이 RC카 쪽으로 몰러왔다. 김동현은 CCTV를 보면서 좀비들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대부분의 좀비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강호동과 피오는 본관 통제문을 열고 관리실로 뛰어갔다.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피오는 관구실로 갔다. 관구실의 모니터의 방향을 돌려 CCTV를 보기 편하게 했다. 김동현이 본관 통제문 앞에서 신호를 보내 유병재가 본관 통제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RC카를 집어넣었다. 문이 닫히면서 소리가 나서 좀비들이 RC카 쪽으로 몰러왔다. 김동현은 CCTV를 보면서 좀비들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대부분의 좀비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강호동과 피오는 본관 통제문을 열고 관리실로 뛰어갔다.  
[[파일:20210816tving7.png]]


관리실에서 교도소의 전체 조명을 껐다. 좀비들의 움직임이 거의 멈췄다. 그러나 이상한 괴음은 계속 냈다. 불이 꺼진것을 출연진들이 확인했다. 유병재도 관구실로 이동해 김종민, 김동현, 유병재와 강호동, 피오 두 팀은 좀비 소굴로 제발로 기어들어가 본관 통제실로 들어갔다.  
관리실에서 교도소의 전체 조명을 껐다. 좀비들의 움직임이 거의 멈췄다. 그러나 이상한 괴음은 계속 냈다. 불이 꺼진것을 출연진들이 확인했다. 유병재도 관구실로 이동해 김종민, 김동현, 유병재와 강호동, 피오 두 팀은 좀비 소굴로 제발로 기어들어가 본관 통제실로 들어갔다.  


출연진들은 적외선 카메라의 작은 화면에 의지하여 걸어갔다. 본관 통제실에 먼저 도착한건 유병재 팀이었다. 그러나 강호동과 피오는 아직 오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적외선 카메라의 작은 화면에 의지하여 걸어갔다. 본관 통제실에 먼저 도착한건 유병재 팀이었다. 그러나 강호동과 피오는 아직 오지 않았다.  
[[파일:20210816tving8.png]]


강호동과 피오는 관리실 문을 열었다. 문 밖에는 좀비 여러명이 서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둠속이라 출연진들을 알아채지 못했다. 강호동과 피오는 소리를 내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갔다. 몇 걸음 가니 앞에 있는 좀비가 보였다. 그 좀비는 몇 시간 전에 사람이었던 신동이었다. 신동은 강호동을 보더니 신음 소리를 내었다. 강호동이 자꾸 조금씩 소리를 내는 것이 걱정되었던 피오는 강호동의 입을 막았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출연진 모두 본관 통제실 문 앞에 도착했다.  
강호동과 피오는 관리실 문을 열었다. 문 밖에는 좀비 여러명이 서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둠속이라 출연진들을 알아채지 못했다. 강호동과 피오는 소리를 내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갔다. 몇 걸음 가니 앞에 있는 좀비가 보였다. 그 좀비는 몇 시간 전에 사람이었던 신동이었다. 신동은 강호동을 보더니 신음 소리를 내었다. 강호동이 자꾸 조금씩 소리를 내는 것이 걱정되었던 피오는 강호동의 입을 막았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출연진 모두 본관 통제실 문 앞에 도착했다.  


[[파일:20210816tving9.png]]
본관 통제실의 문을 키로 열고 들어갔다. 안에는 교도관 2명이 있었다. 교도관의 이름을 확인했지만, '이조동' 교도관은 없었다. 교도관 한명은 딸에게 선물을 줄 RC카를 준비한 보안과장, 하석강이었다. 이조동을 찾지 못한 출연진들은 일단 운동장에 있는 좀비들에서 이조동을 찾기로했다. 출연진들은 정문 개방 버튼을 눌렀다. 문이 열리는 알림음에 좀비들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본관 통제실의 문을 키로 열고 들어갔다. 안에는 교도관 2명이 있었다. 교도관의 이름을 확인했지만, '[[이조동]]' 교도관은 없었다. 교도관 한명은 딸에게 선물을 줄 RC카를 준비한 보안과장, 하석강이었다. [[이조동]]을 찾지 못한 출연진들은 일단 운동장에 있는 좀비들에서 [[이조동]]을 찾기로했다. 출연진들은 정문 개방 버튼을 눌렀다. 문이 열리는 알림음에 좀비들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출연진들은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운동장에 있는 교도관들의 명패를 모두 확인했지만, 이조동은 없었다. 그때 교도소 호송버스에도 좀비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호송버스 안으로 들어갔다.  


[[파일:20210816tving10.png]]
호송버스의 운전석에는 변이가 진행중인 교도관이 있었다. 그 교도관은 이조동이 있었다. 호송버스의 죄수들은 모두 좀비가 되었지만, 포승줄로 묶여있어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때 버스 구석에서 누군가가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유병재가 이조동이냐고 물어보자 그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좀비 소굴에서 있다 보니 매우 정신상태가 불안해져 있었다. 버스 안에서는 유병재, 밖에서는 출연진들이 이조동을 안심시키며 우리랑 같이 이곳을 나가자고 설득했지만, 이조동은 정문 개폐 스위치 컨트롤 박스 열쇠를 유병재에게 주며 나가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계속 설득하자 이조동은 유병재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니왔다.  


출연진들은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운동장에 있는 교도관들의 명패를 모두 확인했지만, [[이조동]]은 없었다. 그때 교도소 호송버스에도 좀비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호송버스 안으로 들어갔다.
이조동이 버스에서 나왔을 때, 변이를 마친 운전석 좀비가 갑자기 클랙션을 눌렀다. 클랙션이 눌리자 클랙션 소리가 울려퍼지고, 버스 앞 라이트가 커졌다. 좀비들이 출연진들을 향해 달려왔다. 출연진들과 이조동은 빠르게 정문 초소로 이동했다. 정문 초소 앞에서 이조동에게 받은 열쇠로 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이조동의 열쇠는 아날로그 열쇠였고, 정문 초소 열쇠는 디지털 카드키였다. 보안 매뉴얼에도 이것이 적혀 있었으나, 출연진들은 이조동의 열쇠로 정문 초소 문을 열 수 있을 거라고 착각했다. 뒤늦게 이것을 깨달고 유병재가 가지고 있던 카드키로 정문 초소 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그사이에 좀비들이 덮쳐 탈출에 실패했다.  
 
[[파일:20210816tving11.png]]
 
호송버스의 운전석에는 변이가 진행중인 교도관이 있었다. 맨 뒤에 교도관 한명이 있었는데, 그 교도관은 [[이조동]]이 있었다. 호송버스의 죄수들은 모두 좀비가 되었지만, 포승줄로 묶여있어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때 버스 구석에서 누군가가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유병재가 [[이조동]]이냐고 물어보자 그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좀비 소굴에서 있다 보니 매우 정신상태가 불안해져 있었다. 버스 안에서는 유병재, 밖에서는 출연진들이 [[이조동]]을 안심시키며 우리랑 같이 이곳을 나가자고 설득했지만, [[이조동]]은 정문 개폐 스위치 컨트롤 박스 열쇠를 유병재에게 주며 나가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계속 설득하자 [[이조동]]은 유병재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니왔다.
 
[[파일:20210816tving12.png]]
 
[[파일:20210816tving13.png]]
 
[[이조동]]이 버스에서 나왔을 때, 변이를 마친 운전석 좀비가 갑자기 클랙션을 눌렀다. 클랙션이 눌리자 클랙션 소리가 울려퍼지고, 버스 앞 라이트가 커졌다. 좀비들이 출연진들을 향해 달려왔다. 출연진들과 [[이조동]]은 빠르게 정문 초소로 이동했다. 정문 초소 앞에서 [[이조동]]에게 받은 열쇠로 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이조동]]의 열쇠는 아날로그 열쇠였고, 정문 초소 열쇠는 디지털 카드키였다. 보안 매뉴얼에도 이것이 적혀 있었으나, 출연진들은 [[이조동]]의 열쇠로 정문 초소 문을 열 수 있을 거라고 착각했다. 뒤늦게 이것을 깨달고 유병재가 가지고 있던 카드키로 정문 초소 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그사이에 좀비들이 덮쳐 '''탈출에 실패'''했다.


== 평가. ==
== 평가. ==
161번째 줄: 141번째 줄:
또한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이전 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출연진들은 호평을 받았다. 신동은 '신대장'답게 안대를 쓰고 올라온 계단을 찾아냈고, 좀비가 되어 탈락했다. 대탈출 1등 에이스가 없어지자 남은 출연진들은 더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호동은 특유의 연민감으로 금새 몰입하여 리드하였고, 김종민은 '김발견'답게 환풍구 위치를 찾고 심지어 사다리까지 찾았다. 유병재는 정리 전문가에서 머리를 풀로 돌려 신동의 빈자리를 채워나갈려고했다.  
또한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이전 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출연진들은 호평을 받았다. 신동은 '신대장'답게 안대를 쓰고 올라온 계단을 찾아냈고, 좀비가 되어 탈락했다. 대탈출 1등 에이스가 없어지자 남은 출연진들은 더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호동은 특유의 연민감으로 금새 몰입하여 리드하였고, 김종민은 '김발견'답게 환풍구 위치를 찾고 심지어 사다리까지 찾았다. 유병재는 정리 전문가에서 머리를 풀로 돌려 신동의 빈자리를 채워나갈려고했다.  


그중 김동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동현은 환풍구 이동 마지막 타자로 나서 좀비들이 3-16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불을 꽉 잡으며 사다리를 탔고, 환풍구에 들어오자 사다리를 떨어뜨렸다. 이 장면에서 '[[부력강자]]'의 캐릭터를 제대로 해냈다는 모습을 받았고, 정말로 멋있었다.<ref>[https://m.dcinside.com/board/escape3/128885 신동 초반 리타이어가 불러온 나비효과][http://web.archive.org/web/20210809025632/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28885 아카이브.]</ref>  
그중 김동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동현은 환풍구 이동 마지막 타자로 나서 좀비들이 3-16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불을 꽉 잡으며 사다리를 탔고, 환풍구에 들어오자 사다리를 떨어뜨렸다. 이 장면에서 '부력강자'의 캐릭터를 제대로 해냈다는 모습을 받았고, 정말로 멋있었다.<ref>[https://m.dcinside.com/board/escape3/128885 신동 초반 리타이어가 불러온 나비효과][http://web.archive.org/web/20210809025632/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28885 아카이브.]</ref>  


기존 대탈출의 좀비 편에서 나온 좀비들은 대부분 묶여 있거나, 갇혀 있어 고의적으로 열려고 하지 않는 이상 신변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적송교도소에서는 달랐다. 좀비들이 있었던 방은 문이 열려있었으며, 좀비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기존 '좀비는 지루하다, 신변에 문제가 안되니 시청자들도 몰입이 안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좀비를 자유롭게 풀면서 이 비판을 한번에 해결했다.  
기존 대탈출의 좀비 편에서 나온 좀비들은 대부분 묶여 있거나, 갇혀 있어 고의적으로 열려고 하지 않는 이상 신변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적송교도소에서는 달랐다. 좀비들이 있었던 방은 문이 열려있었으며, 좀비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기존 '좀비는 지루하다, 신변에 문제가 안되니 시청자들도 몰입이 안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좀비를 자유롭게 풀면서 이 비판을 한번에 해결했다.  
189번째 줄: 169번째 줄:
[[대탈출4 SPECIAL]]에서 정문 초소에 들어간 이후 탈출 루트는 안전 조명을 켜서 모든 좀비들의 움직임을 멈추게 한 뒤 정문을 열고 빠져나가는 방식이었다.
[[대탈출4 SPECIAL]]에서 정문 초소에 들어간 이후 탈출 루트는 안전 조명을 켜서 모든 좀비들의 움직임을 멈추게 한 뒤 정문을 열고 빠져나가는 방식이었다.


== 예고편 분석. ==
== 예고편 분석. ==  
=== 1회. ===
 
{{글 숨김}}
 
{{YouTube|lhzXd1-6ZlE}}
 
출연진들은 감옥 방에 갇혔다. 감옥방 바깥으로 나오니<ref>감옥 문이 잠겨 있지 않았거나, 아니면 간단한 퍼즐로 열 수 있었을 듯하다.</ref> 아무도 없는 듯 조용했다. 그러나 신동이 피 묻은 무전기를 발견했고, 무전기 너머에서는 사람이 '내말좀 들리시면, 계단으로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작은 비명 소리와 기척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곳은 좀비가 가득찬 좀비교도소였다.
 
{{글 숨김 끝}}
 
 
=== 2회. ===
 
 
{{글 숨김}}
{{글 숨김}}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