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01회 편집하기

설명은 학생이 출연진들에게 학교를 소개시켜 주었다.

* 상담실 : 설명은 학생이 소속된 동아리이다.

출연진들이 설명은 학생과 체육관 앞을 지나던 중 안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출연진들과 설명은 학생은 체육관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서는 연승혜 학생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창밖에서는 노지담 학생이 활에 맞아 아파하고 있었다. [[양구웅]] 코치(교사)는 밖으로 달려가 노지담 학생을 부축했다. 양구웅 코치가 연승혜 학생을 의심했으나 연승혜 학생은 강하게 부인했다. 양구웅 코치는 노지담 학생을 보건실로 데려가며 안에 있던 학생들에게 안에 그대로 있으라고 명령했다.

출연진, 설명은 · 연승혜 학생은 체육관 안에서 대기했다. 연승혜 학생에게 출연진들이 몇 번 말을 걸어봤으나 반응은 싸늘했다. 출연진들은 체육관 내 코치실 안으로 들어갔다. 코치실에서 최근 몇 달 새 양궁부 학생들의 성적 그래프를 보았다. 노지담 학생의 성적이 몇 달 새 떨어졌고, 연승혜 학생의 성적이 급격히 상승해 1등이었다. 그 외 단서로는 '송화여자고등학교 양궁부 조직도', '11월 3일 연승혜 개인 면담', 화이트 보드에 쓰여 있던  '활 교체 연승혜/탁사라', '컷팅기 교체예정'이 있었다.

양구웅 코치가 다시 들어왔다. 코치는 설명은 학생에게 연승혜 학생과 같이 양궁부 기숙사로 가라고 명령했으며, 그 뒤 체육관 뒷 문을 잠갔다. 양구웅 코치가 밖으로 나오라 했다. 출연진들이 밖으로 나오자 양구웅 코치는 체육관 앞 문을 잠갔다. 학교 건물로 걸어가면서 양구웅 코치는 누군가와 깍듯한 태도로 전화를 했다. 전화를 끊자 양구웅 코치는 "지는 하는 거 아무것도 없으면서"라며 구시렁댔다. 출연진들과 양구웅 코치는 상담실로 이동했다. 상담실에서 간단하게 출연진들이 사건에 관해서 아는 것을 물었고, 출연진들은 아는 선에서 대답했다. 양구웅 코치는 잠시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