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상

하중상은 경상북도 의성군 태평면의 주민이며, 공예림 토막 살인 사건의 신고자이다.

밤이면 태평여자고등학교 앞 저수지에서 낚시를 한다. 급식창고에서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해저씨에게 담배와 라이터를 빌리는 영상을 촬영하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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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07일, 해저씨 미션을 수행하러 나온 출연진들을 혼내다가 낚시줄에 무언가가 잡혔다. 이는 월척인 줄 알았지만 마대였다. 마대 안에는 쓰레기가 있는 줄 알았지만 시체가 있었고, 그 시체는 공예림이었다.

기존에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아 항상 착용하는 해병대 모자에서 따와 '해병대 아저씨'를 줄여 '해저씨'라는 은어로 불렸으나, 경찰 조사에서 이름이 '하중상'이라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