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창고는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익명 커뮤니티이다. 바로가기.
네이버 밴드에 위치해있으며, 맴버는 69명이다. 리더는 '김치떠뽀끼'이다.
범죄 행위.
급식창고에서는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설립자인 호학 신창인과 그의 증손인 신선학에 대해 반감이 강하다. 따라서 급식창고에서는 이 분노를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드러낸 사건은 태평여자고등학교 식중독 사건, 태평여자고등학교 초상화 낙서 사건이다.
또한 전학온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태평여자고등학교 초상화 낙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자 이들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이미지가 발생했다. 따라서 전학생들은 6시 모임에서 단체로 욕설을 들었고, 이미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다. 학교 앞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을 해저씨에게 담배와 라이터를 빌리는 영상을 녹화해 12시까지 급식창고에 게시하는 미션이었다.
대화 내용.
기타.
실질적인 실세는 렛미모이다.
매주 금요일 급식창고에 가입을 요청한 여고추리반2 시청자들의 가입을 승인하며 그 당시 급식창고에서 진행한 채팅을 다시 보여준다고 정종연 PD가 밝혔다. 급식창고는 시즌1의 닭새라TV와 비슷하게 간다고 한다. 04회차인 2021년 11월 19일자 채팅을 끝으로 타임머신 채팅은 종료되었다. 이후에 급식창고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고민하는 중이라고 정종연 PD가 밝혔다. 아래는 급식창고에 정종연 PD가 작성한 게시물 전문이다.
정종연 | 중요공지 | 2022년 2월 4일 오후 5:48
2월 4일 4회차를 마지막으로 타임머신 채팅을 종료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채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내부적으로는 동영상 촬영으로 대체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었는데요.
제가 이 타임머신 채팅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했던 것은,
<여고추리반2>에서 진행되는 서사에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급식창고에 가입하고, 채팅알람을 받고, 채팅창에 채팅이 올라오는 그 모든 것들을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사전촬영은 이 '체험'을 온전하게 여러분께 전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에, 굳이 라이브채팅을 밀어붙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여러분들의 성숙한 참여로 무사히 4번의 타임머신 채팅을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참여로 재미있게 채팅이 진행되었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또한 제작진 모두가 느낄 수 있었던 점 특히 감사드립니다.
급식창고 밴드에 이미 4만명이라는 회원이 모인만큼 <여고추리반2>가 종영될 즈음에는 이 밴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저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