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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가 구멍에서 꺼낸 봉지 안에는 열쇠와 지도 하나가 있었다. 지도에는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연결하는 줄이 있었고 줄 위에는 '[[wikt:ko:사이|BETWEEN]]’이라고 적혀 있었다. 출연자들은 추리를 위해 교실로 이동했다.
재재가 구멍에서 꺼낸 봉지 안에는 열쇠와 지도 하나가 있었다. 지도에는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연결하는 줄이 있었고 줄 위에는 '[[wikt:ko:사이|BETWEEN]]’이라고 적혀 있었다. 출연자들은 추리를 위해 교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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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이 하교한 뒤, 트럭 한대가 심화학습동 현장에 도착했다. 방호복을 입은 사람 2명이 내려 트렁크 문을 열었다. 가스가 나왔고, '방사능 주의' 표시가 된 상자를 꺼내 심화학습동 공사 현장으로 가져갔다.
출연진들이 하교한 뒤, 트럭 한대가 심화학습동 현장에 도착했다. 방호복을 입은 사람 2명이 내려 트렁크 문을 열었다. 가스가 나왔고, '방사능 주의' 표시가 된 상자를 꺼내 심화학습동 공사 현장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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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회. ===
=== 04회. ===

2021년 10월 18일 (월) 20:07 기준 최신판

공개일 : 2021년 2월 5일

에피소드[편집]

03회[편집]

재재가 구멍에서 꺼낸 봉지 안에는 열쇠와 지도 하나가 있었다. 지도에는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연결하는 줄이 있었고 줄 위에는 'BETWEEN’이라고 적혀 있었다. 출연자들은 추리를 위해 교실로 이동했다. 교실에서 추리를 하던 중, '이탈리아'는 '로마'를 뜻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를 뜻하며, 이는 시계의 숫자를 뜻하는 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출연진들은 시계탑으로 이동했다. 시계탑에는 2개의 로마 숫자로 된 시계와 1개의 아라비아 숫자로 된 시계가 있었다. 시계 사이의 벽돌을 두드려보니 벽돌 1개가 흔들렸고,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자가 적힌 종이가 나왔다. 출연진들은 다시 교실로 이동해 이 종이가 뭔지 추리를 시작했다. 재재하고 장도연가 다시 시계탑으로 가서 뭐가 더 있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반대편 벽돌도 두드려보는데 또 흔들리는 벽돌이 있었다. 그 벽돌을 빼보니 가운데가 뚤린 알 수 없는 종이가 나왔다. 첫번째 벽돌에서 찾은 종이와 두번째 벽돌에서 찾을 종이를 겹쳐 보니 753297가 나왔다. 753297를 추리반 도어락에 입력해보니 추리반 문이 열렸다.

추리반 안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었다. 화이트보드에는 티빙 아이디와 비밀번호, 추리반 이용수칙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자리 쪽에는 '비게 관리 철저히’라고 적혀 있었다. 천장이 무언가가 덜렁거려 그걸 꺼내려고 할 때, 추리반 담당 교사가 와서 '이제 퇴근해야 하는데 니들이 집에 안가면 내가 집에 못간다.'라고 횡설수설하며 출연진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출연진들이 1층 복도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비명 소리와 함께 깡통이 던져나왔다.

나애리 - 살기 싫냐고?

??? : 왜인데, 왜 그러는데…

나애리 : 왜 말귀를 못알아쳐먹어!

??? : 못한다니까….

나애리 : 못해도, 내가 시키면 니가 해야할거 아니야

??? : 나 못해…

나애리 : 왜 못해! 왜 못하냐고!

??? : 이러지마… 애리야…

나애리 : 내가 말하면 해야지!

박지윤 : 얘들아

나애리 : 참견하지마, 뭘봐? 꺼져.


출연진들이 하교한 뒤, 트럭 한대가 심화학습동 현장에 도착했다. 방호복을 입은 사람 2명이 내려 트렁크 문을 열었다. 가스가 나왔고, '방사능 주의' 표시가 된 상자를 꺼내 심화학습동 공사 현장으로 가져갔다.

04회.[편집]

출연진들은 차를 타고 새라여자고등학교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사건 의뢰함 속 사건을 모드 해결하세요.'라고 말했다. 새라여자고등학교에 도착하니 S반 선발 시험을 치르는 날이었다. 공정한 시험을 위해 핸드폰을 반납했고, 시험 감독으로는 구연산, 2학년 1반 담임이자 영어 교사인 박고다가 왔다. 구연산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 S반 선발 시험이 시작되었고, 출연진들은 진짜 수능 시험 난이도의 문제에 놀랐다. 최예나는 4번으로 다 찍었고, 비비는 그림을 그렸다.

S반 선발 시험이 끝났다. 출연진들은 동아리실로 이동했다. 출연진들은 사건 의뢰함에 올라온 쪽지를 보았다.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김OO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너무 무섭고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요…

그것 때문에 요즘 잠도 잘 못 자고 있어요ㅜㅜ

그날 제가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하다가 뜨거운 물을 받으려고

혼자 급식실에 갔었거든요.

근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누가 흐느끼는 소리 같기도 하고...뭔가 괴로워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아...진짜...너무 무섭고 놀라서 그냥 도망치듯 나와서 집에 왔어요.

다른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밤에 급식실에서 그런 소리를 들은 애들이 꽤 있었다고…

해 지면 급식실에 절대 가면 안 된다고...하더라고요…

사실...저희 학교에서 예전에 큰 사고도 한 번 있었잖아요.

다들 그때 죽은 귀신들이 자꾸 나타나는 거라는데...ㅜㅜ

이제 너무 무서워서 낮에도 급식실에 못 가겠어요…

추리반 선배님들...제발 급식실 울음소리의 정체가 뭔지

확인 좀 해 주세요...please…

— 첫 번째 의뢰

최예나는 '귀신이 싫다.'고 비명을 질렀다. 장도연은 귀신'들'이라고 했으니 귀신이 다수일 거라고 말했고, 박지윤은 '과거에 일어난 큰 사고'를 알아내야 하며, '흐느끼는 소리', '괴로워하는 소리'라고 하니 귀신들이 출연진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2학년 2반 민정음 쌤…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밥 먹고 난 저희 집 고양이보다

심한 것 같은데…

쌤한테 양치 좀 하라고

전해 주세요~!

— 두 번째 의뢰

가위바위보로 누가 말할지 정하기로 해 박지윤이 당첨됐다. 박지윤이 재재가 가져온 구강청결제를 민정음에게 건내주기로 했다.

추리반 대체 뭐하는 동아리임?

아무것도 하는 거 없이

식충이마냥 학교 전기 축낼 거면

그냥 해체하는 게 어떰???????ㅋ

— 세 번째 의뢰

출연자들은 세 번째 의뢰를 무시하기로 했다.

저번에 열려고 할려다 못 연 천장의 덜렁거리는 것을 열기로 했다. 그러니 비밀 게시판이 나왔다. 비밀 게시판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S반 담인 구연산. 2학년 1반 신소은과 밤에 같이 있는 모습 목격.

비비 : 신소은이 S반 담임에게 S반 합격 청탁함. 최예나 : 신소은이 S반 담임에게 뒷돈 넣음. 장도연 : 신소은 어머니가 구연산 좋아함.

  • 교장 유학식, 경찰소장 등 고위 사람과 자주 접촉함. 장병준 경찰서장은 ‘유학식이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함.

박지윤 : ‘급식실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을 경찰하고 교장이 같이 덮었을 것이다.

  • 2018년 S반 1기 입학자이자 추리반 맴버 추희선, S반 입학 후 추리반 탈퇴하고 연락 잘 안됨.
  •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집중력과 암기력을 높여주는 초록색 알약, S반 학생들에게 먹임.
  • 추희선과 친구의 대화 내용 :
추희선 : 야 여기 들어오면 초록색 약 같은 걸 먹거든?

친구 : 초록색 약??

추희선 : ㅇㅇ 초록색인데 캡슐로 돼 있고

먹으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대

친구 : 헐 진짜?!

추희선 : ㅇㅇ 나도 지금 먹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 있는 것 같애

근데 이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ㅜ

  • 독고문 실장, S반을 자주 감시함.
  • 보건실, 도서실, 개인 사물함도 아닌 별관 앞 급수대에서 주운 열쇠가 있음.
  • ‘우리 학교 리얼 전설 알려 드림!! 자정에 식칼을 입에 물고 1층 화장실 세면대 거울을 보면 날 싫어하는 사람이 보임ㅋ’라는 괴담이 있음.

출연진들은 급식실로 가기로 했다. 급식실로 가기 전에 교무실에 들러 민정음에게 구강청결제를 주기로 했다. 박지윤은 민정음에게 구강청결제를 주면서 '드라마에 나오는 멋진 남자 배우들이 식사 후에 이걸 항상 챙긴다.'라고 말했다. 민정음은 멋쩍어하면서 '너 혹시 나 좋아하니?'라고 말했다. 밖에서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박지윤은 밖으로 뛰쳐나왔고, 민정음은 헛웃음을 터뜨렸다. 장도연은 밖에서 '나였으면 아가리 똥내나요라고 말했을 거'라고 했다.

출연자들은 급식실에 도착했다. 급식실 매점에는 전에 아저씨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머니가 있었다. 출연자들은 매점 아주머니에게 왜 저번에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왜 아주머니가 있냐고 물었다. 아주머니는 '남편이 사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아주머니에게 저번에 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아주머니는 매점을 작년에 열었으며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출연진들이 매점이 언제까지 여냐고 물었다. 아주머니는 5시까지 연다고 대답했다.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할때, 교감의 목소리로 S반 선발시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니 돌아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예전의 학교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되었다. 예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초록색 알약을 받았다. 초록색 알약을 삼킨 학생이 위를 보더니 눈동자의 색이 하얀색으로 변했다.